성희롱·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인증 현판 전달 예정
충북 진천군이 3개 진천형 여성친화기업 근무환경 개선에 이어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주)국제식품 진천공장, ㈜천경, ㈜케미탑 등 3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해 휴게공간 개선과 수유실 설치, 위생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
또 기업을 직접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 근무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을 모두 완료한 기업에 대해 여성친화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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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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