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15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첫 대상에 도전한다.
지난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대회는 기업 부문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 항목은 △ 정량평가(40%) △ 외부 심사위원 평가(30%) △ 내부 전문가 평가(20%) △ 사용자 평가(10%)로 이 가운데 사용자 평가는 전 국민 투표로 진행한다.
올해 사용자 평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데, 충북교육청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투표 인증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는 대한민국 SNS 대상 투표 누리집에서 충북교육청 응원 댓글과 투표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으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충북교육청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주요 교육 정책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교육 소식과 정보를 알리고 있다.
노재경 공보관은 "교육가족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교육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SNS 대상에 선정되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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