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안과와 광복회 충북지부는 2일 청주김안과 스카이라운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강화를 위한 ‘귀빈의전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류윤걸 광복회 충북지부장은 “광복회는 무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서훈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회원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은 “청주김안과는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광복회원과 그 가족들이 편안하게 병원을 찾으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광복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청주김안과는 백내장·스마일라식·라섹 등 첨단 시력교정 수술과 망막질환·녹내장 같은 안과 전문 진료 분야에서도 광복회원은 물론 지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jjs8802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