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축산 발전 앞장 공로

▲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
▲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

충북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받았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전국 1110개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농협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업인을 위한,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조합원 지원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조합장은 진천축협을 선도적인 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키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기반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사료 경축순환 공동 협약 등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 기여 △생거진천 보드런 한우축제 개최 등 한우 소비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한 품질 한우 홍보 △방취림 조성 캠페인 추진 등 지역 축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충북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앞줄 가운데)이 3일 농협중앙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 진천축협 박승서 조합장(앞줄 가운데)이 3일 농협중앙회에서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혁신과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축산인이 행복하고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미래지향적인 진천축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