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지역자활센터는 ‘2023년~2024년 자활사업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참여자 성공률 △참여자 교육 △사업단 매출 증대 △자활기업 지원 △사례관리와 지역 특성화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내일을 꿈꾸는 희망 일터’라는 비전 아래 △ 참여자 성공률 향상 △사업단 매출 성장 △자활기업 지원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역 특성화 사업 개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다시한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우수사례 선정 등 성과를 이어 가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