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JIMFF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된 배우 장현성(왼쪽)과 옥상달빛 김윤주. 사진=JIMFF제공
▲ 제21회 JIMFF 폐막식 사회자로 확정된 배우 장현성(왼쪽)과 옥상달빛 김윤주. 사진=JIMFF제공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오는 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현성과 옥상달빛 김윤주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진중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장현성과 김윤주의 음악적 감성과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져 폐막식을 더욱 특별한 무대로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장현성은 브라운관을 비롯해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쳐온 배우다.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디어 마이 프렌즈, 협상의 기술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김윤주는 2010년 데뷔한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멤버로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인턴’ 등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왔다.

그는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의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특유의 친근하고 섬세한 화법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폐막식에서는 JIMFF 뮤직필름마켓 피칭 선정작 시상,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경쟁부문 시상 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뮤직인사이트, 뉴탤런트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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