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산업건설위원회, 관광·엑스포 현장 ‘방문’

▲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 받고 있다. 사진=제천시의회제공
▲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설명 받고 있다. 사진=제천시의회제공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9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소관부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현장과 청풍호 오토캠핑장 기반시설 개선공사 현장 등 2개소에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다.

이어 풍류유람길 관광편의시설 조성 예정지를 찾아 시설 배치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확인하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20일 개막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천하수처리장 찌꺼기 처리시설과 꽃 모장 이전 신축공사 대상지 등 3개소를 찾아 현장 확인을 이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49회 임시회 안건심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천=목성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