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스토리텔링 교육 참여도·몰입도 UP
충북 진천군 진천삼수초등학교는 지난 12일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학생 참여형
흡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자칫 학생들이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예방교육을 마술이라는 요소에 스토리를 더해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여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무대에 올라서고,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흡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금연 의지가 확고해졌다.
임미경 진천삼수초 교장은 “마술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교육에 몰입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키워드
#진천삼수초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