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축전서 호응 속 인식조사 병행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가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에 참가해 충북형 유교 탐방프로그램 ‘유레카(EUREKA)’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재단은 축전 기간 동안 충북 유교자원의 특성과 탐방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식 및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유레카(EUREKA)’는 충북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다는 의미로, 재단이 기획 중인 충북 유교문화 관광 콘텐츠다.

이번 조사 결과는 콘텐츠 개발과 충북 유교관광 정책 및 브랜드 전략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충북 유교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전통문화 자원을 현대적 체험과 관광으로 연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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