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5일 청주 분평초등학교에서 다채움 2.0을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다채움은 디지털 기반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2023년 9월 개통한 뒤 최근 '다채움 2.0'으로 고도화했다.
새로 탑재한 채움클래스는 교사와 학생이 교수·학습 기능을 비롯해 체험활동, 동아리, 업무·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이날 윤 교육감과 교직원들은 채움클래스, 채움모니터를 연동해 태블릿 PC와 웹디자인 툴을 이용한 5~6학년 학생들의 미술·사회 수업을 참관했다.
또 평가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피드백이 이뤄지는 과정도 살폈다.
윤 교육감은 "다채움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차원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든 학생이 다채움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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