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이 빅데이터 전문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충청권 지자체장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특히 충남도에서는 가장 높은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리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충청권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지표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산출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완섭 시장은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산업 기반 확충에서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았다"며 "주민과의 직접 소통 능력과 차별화된 정책 성과가 상위권 진입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결과에 대해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 어느 곳에서든 주인이 되어 진실을 세워야 한다는 말처럼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더욱 힘써 서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송윤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