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안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한 끼' 사업은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1월부터 매달 1회 추진해 온 복지 사업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청안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24가구에 뼈다귀해장국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의종 위원장은 "정성으로 마련한 뼈다귀해장국이 어르신들께 든든한 보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면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뜻깊은 봉사에 함께해 주신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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