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정성 담긴 햅쌀 350포 전달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따뜻한 후원
농심천심 운동,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가을 햅쌀의 향기와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18일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노창)와 함께 (사)대전시 아동복지협회에 햅쌀 4kg 350포대를 기부하며 '농심천심 햅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지난 5월 심은 조생종 벼를 정성껏 수확해 도정한 것으로, 대전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새농민 대전시회 박노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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