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인 10월 3, 4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서

▲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무료상영 포스터. 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무료상영 포스터. 사진=제천문화재단제공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이틀간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은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2시 두 차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네마제천 추석 특집은 한가위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상영이다.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강렬한 뮤지컬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10년간 명불허전 명작으로 인정받아 온 뮤지컬 ‘엘리자벳’의 공연 실황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대형 스크린과 돌비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돼 관객들은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3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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