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은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학교시설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청주시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학교 체육관, 다목적 교실, 부설 주차장, 운동장 등 개방된 시설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이 제안한 △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 돌봄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에 청주시는 다음 달 22∼26일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 학생 체인지 앱은 GPS 기반으로 둘레길·유적지·명산을 탐방하며 걸음 수 측정, 미션 수행, 퀴즈 참여 등이 가능한 체험형 플랫폼이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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