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청주’로 지역사회와 정서적 행복 나눈다
청주시가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청주’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청주시는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행복나눔티켓 전달식’을 열고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교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청주시와 신원태 상춘고택 대표가 작뮤지컬 ‘청주’ 공연 관람권 80매를 공군 제17전투비행단(단장 준장 서광무)에 전달했다.
신원태 대표는 “청주의 대표 문화공간인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공연을 군 장병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깊다”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문화적 감흥을 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티켓’은 청주시립예술단의 공연 티켓을 통해 소외계층, 군 장병, 독거노인, 복지관 이용자 등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작뮤지컬 ‘청주’는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대형 공연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3회에 걸쳐 청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창작 스토리로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재옥기자
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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