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김안과 제공.
▲ 청주김안과 제공.

 

충북 청주김안과는 23일 러시아 문화권 출신 초등학생 15명과 지도교사 2명을 대상으로 시력건강 점검 및 눈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일정은 지역사회 내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습, 생활을 돕고 성장기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주김안과 의료진은 학생들에게 시력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전자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 눈 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김두은 대표원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시력은 학습과 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김안과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재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