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기부·돌봄 실천한 개인·단체에 표창
시장상·시의장상·교육감상·공동모금회장상 전달
공동체 변화 이끄는 주역, 나눔문화 확산
대전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격려했다. 시는 24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4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나눔실천 유공자 15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장상, 교육감상, 공동모금회장상도 수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봉사, 기부,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켜 온 주역들이다. 이들의 헌신은 대전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력이 돼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나눔이 곧 대전의 희망"이라며 "대전시는 나눔 문화와 사회공헌 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이 일상인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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