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 극복·경제 활성화 5대 정책 비전 제시
2026년 지방선거에서 충북 괴산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이준경 전 음성부군수(62.사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내놨다.
이 전 부군수는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2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전으로 '군민 모두가 부자되는 행복한 괴산'을 제시하고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 인구소멸 위기를 기회로 활용 △가수 초청 위주 축제 정비 △농민 판로 해소와 수출 전담 법인 '주식회사 괴산통상' 설립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전담 기구 신설 △우량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다.
이 전 부군수는 "군민을 섬기고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괴산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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