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군수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요건 완화 등 건의

▲ 금산군 제공
▲ 금산군 제공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동일 보령시장)가 9월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4차년도 2차 정기회의를 열고 법령·제도개선 및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강화 등을 논이 했다. 

이날 회의엔 박범인 금산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 박범인 금산군수

이 자리에서 박범인 군수는 전체 12개 건의 안건 중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요건 완화 및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2건을 건의했다.

아울러 회의 공식 일정으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관을 진행, 박 군수는 국제인삼교역전, 인삼 무게 달기, 홍삼 족욕체험 등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에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금산군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모든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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