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제공.
▲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이달 한달 간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에 △ 한미그룹 △ 메타바이오메드 △ BGF로지스 등 세 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와 기업 비전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 청주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미그룹은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전략과 인재상에 대해 설명한 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기기·바이오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청년 인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시했다. 

물류 전문기업 BGF로지스는 공급망 관리와 첨단 물류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천미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기업의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산학 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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