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살림 육가공직판장 고기살림에서 후원한 5만 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를 마련해 관내 취약가구 60곳에 전달했다.

또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저소득 가구 30곳에 휴지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자치봉사회는 30명의 회원이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복지환경을 개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협력해 오고 있다.

이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힘을 모아 소수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창균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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