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까지

충북도는 오는 10월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충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이다. 

현재 도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근무해야 하며 등록 기준지가 충북인 연고자도 포함한다.

시장·군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이전 수상 경력, 도덕성 흠결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추천하게 된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4개 부문이다. 

충북을 크게 빛낸 사람에 대한 '특별공로상'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는 해당 시·군청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민간 심사위원회 논의와 투표로 결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민대상은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하는 도내 최고 영예의 상이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3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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