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가구에 100포…"작은 위로 되길"

▲ 청주지검 충주지청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 피해 가구 등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다.
▲ 청주지검 충주지청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 피해 가구 등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범죄 피해를 입은 가정에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충주음성범피센터는 범죄 피해 가구 20곳과 피해자 생활시설 2곳 등지에 쌀(20㎏) 100포(600만원 상당)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정숙 지청장은 "범죄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 생활시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덕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자 가정의 회복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