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어온 명절 나눔 전통
원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풍요의 마음 전달
장학금·구호 성금,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다.
계룡건설(회장 이승찬)은 30일 대전 동구 청소년복지시설 '효광원'을 찾아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효광원을 찾고 있다. 물품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생들이 힘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해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계룡건설 진중길 상무는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보탰다.
계룡건설은 명절 나눔뿐 아니라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재난·재해 구호 성금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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