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동 주민 위한 위문품 전달
복지 현장 살피며 정책 지원 필요성 공감
나눔 문화 확산 의지 강조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이 1일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을 위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을 직접 챙겼다.
이 의원은 복지관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청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웃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판암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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