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백곡천·혁신도시 일원 코스모스 만발
충북 진천군 도심이 가을꽃으로 물들며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진천읍 백곡천 일원 3만㎡와 충북혁신도시 두촌리 일원 2만3000㎡ 터에 각각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다.
또 백곡천 일원에 국화 꽃탑을 설치하고 칸나 2000포기, 그라스 600포기 등을 심어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가을꽃 풍경을 완성했다.
최두식 군 산림녹지과장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경관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품격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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