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구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이장협의회장이 단양군에 1000만원 상당의 마늘을 기탁했다.
전 회장은 최근 단양군을 방문해 “군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반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김문근 군수에게 마늘 1670㎏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쌀 30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기탁된 마늘은 지역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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