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지역을 잇는 힘, 미식이 만드는 연대
남도의 맛, 대한민국으로 확산, 상생의 바람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에 바통 전달
대전시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전국으로 잇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기관 인사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오 의장은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의 마음을 이어갔다.
오 의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미식 문화가 지역 경제의 활력과 관광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음식의 가치와 문화를 다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음식은 사람과 지역을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다. 미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다음 주자로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국 각 지역 기관과 인사들이 잇따라 참여하며, '맛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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