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시책·예산 확보 총력 주문
신병대 충북 청주시 부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13일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민원
을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을철 방문이 많은 공원, 등산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도 시정을 위한 시책 준비 및 예산확보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요구했다.
신 부시장은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지적되거나 부족했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해 완성도 있는 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부시장은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방서교 음악분수대와 관련해 인근 주거지역 불편 민원도 있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 및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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