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최일선 노고 격려하며 화합 다져

충북 충주시이통장협의회가 14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쓴 이통장 700여 명이 참여해 역량을 높이며 화합을 다졌다.
 

▲ 14일 충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통장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 14일 충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 및 체육대회'에 참석한 이통장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행사는 역량 강화 교육과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에 이어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시정을 위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평소 시정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민원 갈등 해소 등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정식 회장은 "주민 행복을 위해 발벗고 앞장선 이통장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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