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청주내곡초등학교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독서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교내에서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내곡초는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즐기는 내곡 BOOK 레시피'를 주제로 학년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은 '북 콘서트'를, 2~4학년 '필사(筆寫)적 독서', 5·6학년 '고전 필사 및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이다.

또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북모티콘 퀴즈'도 한다.

오병미 교장은 "이번 독서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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