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1회용품 줄이기 등 안내

▲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44회 설성문화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간식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
▲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44회 설성문화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간식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는 44회 설성문화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 간식촌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지부장 김기용) 사무실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촉진 홍보 등에 대한 내용으로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위해 △조리 전·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철저 △조리사의 마스크 필수 착용 △식중독 우려가 큰 메뉴 피하기 등 주방과 조리장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예방 정보에 대해 안내했다.

김기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예방과 착한가격을 더한 친절한 서비스로 음성을 찾아오시는 관람객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설성문화제는 오는 17~18일 2일간 ‘어제의 숨결을 오늘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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