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025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골든벨’을 6개 초·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정신건강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18일 오후 1시~3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가족 뮤지컬 ‘인생’을 선보인다.
‘희로애락을 담은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감정들을 무대 위에 담아 마음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문화 프로그램을 넘어 군민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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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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