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및 약초류, 인삼가공제품 등 구매 고객에게 금산사랑상품권 지급

▲ 금산군 제공
▲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1회 금산 인삼의 날(10월 23일)을 기념하고 인삼·약초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자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삼의 날 행사는 23일 오후 6시 4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식전행사와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박서진, 김의영, 강예슬, 곽영광, 조승구, 조은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금산인삼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 기간 수삼 및 약초류, 인삼가공제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인삼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3만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000원부터 2만원까지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나는 공연과 소비촉진 행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초 금산 인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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