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재향군인회 최상욱 회장(62)이 16일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북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을 널리 알리고 재평가를 통한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고 있다.
최 회장은 “이상설 선생의 공적과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는 홍보 특사가 돼 이 선생의 서훈 승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성보 충청북도재향군인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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