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회 사진.
▲ 지난해 대회 사진.

 

충북체육회는 충북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오는 25~26일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 영동군축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초등학교 11개 시·군 12팀(2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이 수여된다.

또 우승팀에게는 충북 청주FC에서 협찬하는 홈경기입장권과 프로선수들의 재능기부도 지원된다.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등 개인 시상자는 홈경기 매치볼전달 등 부상품을 전달한다.
개회식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영동 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26일 오후 3시 충북체육회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경기를 통해 협동과 배려,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축구교실에서부터 연습해온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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