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험환경 구축에 나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수능에 충북은 35개교(청주 17교·충주 4교·진천 7교·제천 4교·옥천 3교)에서 학생 1만3890명이 응시한다.

도교육청은 20~21일 시험장 학교장, 시험지구·시험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관리 지침,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또 20일에는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을 △ 수능 시행 기본계획 △ 시험장 운영 세부지침 △ 시설‧안전 관리 △ 부정행위 방지 및 시험 보안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가 이뤄진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은 학생의 노력과 진로가 결실을 맺는 중요한 국가시험”이라며 “세심한 준비와 책임감으로 안전한 시험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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