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며술 특화대학…학생 교환 등 추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중국전매대학교가 국제 학술교류에 손을 맞잡았다.

글로컬캠퍼스는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중국의 방송·영상·예술 특화대학인 중국전매대학과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최영근 건국대 글로컬부총장(왼쪽)과 리신쥔 중국전매대 부총장이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 최영근 건국대 글로컬부총장(왼쪽)과 리신쥔 중국전매대 부총장이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두 대학은 협정에 따라 학생 교환, 교직원 교류, 출판자료 교류, 학술회의 개최 등을 약속하며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중국 내 언론정보·방송·문화 분야 선두 대학인 중국전매대학은 협정 체결을 위해 리신쥔 부총장 등 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리 부총장은 양교 간 학생 교환과 학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희망했다.

최영근 글로컬부총장은 "중국전매대학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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