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들에게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들에게 충북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도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 30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반도체 앵커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특히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 이른바 BBC(바이오·배터리·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에 투자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업 지원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설명회에 앞서 메인비즈 협회와 투자유치 및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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