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12월 3∼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서 ‘전시’

▲ 제7회 천태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조무권씨의 ‘울림’. 사진=구인사제공
▲ 제7회 천태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조무권씨의 ‘울림’. 사진=구인사제공

대한불교 천태종이 주최한 제7회 천태사진공모전에서 조무권씨의 ‘울림’이 금상을 차지하며 시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은상에는 박재용씨의 ‘삼운사의 봄’, 동상에는 이명식씨의 ‘대흥사 은하수’, 이미선씨의 ‘관문사 용’, 임미자씨의 ‘염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조무권씨의 ‘울림’을 “불교의식의 숭고미를 포착한 작품으로 모든 중생이 이고득락에 들길 바라는 스님들의 간절한 염원이 잘 표현됐다”고 평했다.

수상작품은 오는 12월 3∼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서울 종로구 인사동길12 대일빌딩 2층)에 전시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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