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희·선미란)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LED 전등과 리모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호천사연합모금 사업비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노후화된 조명교체와 전기 안전설비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박종희 대소면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조명교체를 넘어 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 지원, 먹거리 지원 등 10여 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등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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