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충남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지난 24일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 마무리를 기념해 어르신일자리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성과공유회 및 시니어 키오스크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한 서포터즈 활동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시니어 회원 40여명,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사업 소개,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영상 시청, 디지털 손풀기 게임 등으로 특히 시니어 키오스크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시니어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키오스크 활용 능력을 발휘하며 미션을 해결했다.

 

 

이후 최우수팀 시상식 및 기념촬영,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등이 있었다.

 

 

천안시시니어클럽 엄영욱 관장은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디지털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일했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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