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가경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경로당 4곳이다. 복지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레크레이션, 건강체조, 원예치료, 인지 항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염창동 구청장은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