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장수정)는 28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조기업 임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AI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이 자리에서 제조건설 분야 직무 맞춤형 △작업지시서 △업무 자료 △회의록 및 개선안 △보고서 등 실무에 필요한 서류를 AI 프로그램을 통해 작성법을 배웠다.
장 회장은 “기업 운영에서 AI의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AI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만큼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직자 AI 교육은 중소기업 근로자 주도훈련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K AX, KT, 네이버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 과정을 개발햇다.
기획·마케팅, 제조·건설, 유통·서비스, 금융, 조직·지원, 방송·콘텐츠 등 직무 맞춤형 AI 활용법과 앱 개발, 업무자동화, AI챗봇 개발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비용은 참여 기업에서 부담하며,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근로자가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연간 사업주훈련 지원 한도 내에서 납부한 교육비용의 90% 환급받을 수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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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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