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K-인삼 공동홍보관 운영
박범인 군수 현장서 금산인삼 설명하고 질문 답해
충남 금산군이 10월 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에서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하고,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고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 행사(27~30일)에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케이(K)-인삼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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