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JOB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박람회 현장
현장면접·취업상담·체험프로그램까지 구직 열기 '후끈'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구직자들과 참여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기업과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구직 열기로 가득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박람회’ 현장을 찾아 구직자들과 참여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기업과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구직 열기로 가득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하나금융그룹이 손잡고 마련한 '2025 하나 JOB 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29일 대전시청 2층에서 열리며, 중장년 구직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채용박람회는 새로운 일자리 도전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해 1대 1 채용상담과 즉석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2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발길을 이어갔다.

▲ 이장우 대전시장(우측)이 ‘현장에서 구직게시판을 둘러보며 기업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 이장우 대전시장(우측)이 ‘현장에서 구직게시판을 둘러보며 기업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취창업 성공 선배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일자리 체험관'에서는 실제 직무를 체험하며 새로운 직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민·관이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누구나 다시 설 수 있는 일자리 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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