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초평면은 11월 1일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3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 초평의 하루’를 주제로 △한마음 걷기대회 △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가수, 풍물단, 지역 단체가 참여한 축하공연도 준비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타로 △미용봉사 △시화 전시 △발전협의회 공모전 △드론체험 △EM으로 환경을 살리자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미경 초평면장은 “초평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함께 웃고 즐기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면민 삶의 질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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