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원대 제공.
▲ 서원대 제공.

 

서원대학교는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원대의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이하 SPARK)'는 지역 청년창업과 사회적 기업가 육성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SPARK는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돕는 청년 창업 프로젝트로, SK하이닉스 사회공헌 기금을 기반으로 충북도와 청주시, 서원대가 함께 추진하는 산·학·관 협력 사업이다.

SPARK는 전 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갖춘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최근 3년간 매출 1675억원, 고용 299명, 투자유치 153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PARK가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SPARK를 통해 지역청년이 창업을 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