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회원들이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 회원들이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가 3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2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영동포도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동군지부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포도축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미애 지부장은 “영동포도축제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영동군지부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금은 영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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